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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ture myself

울자 니도.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 뻔 했다.
안 그렇나.

다시 4년 전으로 돌아갔다면, 그때 사라졌어야 했어.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왜 별로 춥지도 않은데 목도리를 하냔다.
집에서 엄마가 해라고 해도 잘 하지 않던 목도리를 한다.

추울 꺼 같다고 한다.

왜 그럴까?

잘 생각해봐. 4년 전 나는 목도리를 하는 놈이었을까.



그런데 이런 내 모습이 슬슬 찌질해보이기 시작한다.
별로 느낌도 없었는데.
이러다 말 꺼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또라이인가.



부산 간다.
또 이상한 얘기나 하겠지만 그래도 좀 풀릴 수도 있고.

그냥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