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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새해 들어 운이 내 운 같지가 않다.
이때까지 난 내 평생의 운을 다 써버리고 다닌 것일까.

내 계정을 제공해 주시는 경민님께는 정말로 감사 드린다.
하지만 이번 해 들어 서버가 다운되고, 내 로그들이 다 날아가버렸다.
지금은 2006년 10월의 백업 데이터를 어떻게 찾아서 다시 복구 시켜봤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집에도 문제가 생겼다.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물론 말은 안 했지만.

사진전은 이것과 꼬인다.
이건 더 언급하기가 싫다. 내가 원했던 거라서.

집과 사진전의 문제와 더불어 학업의 문제도 생겼다. 더 꼬인다.
내가 공부 안 한다는 건 공공연연한 사실이지만, 이런 식으로 걸릴 줄은 몰랐다.
너무 안이했나.

그리고 그 내 안이한 성격은 사람 관계도 더욱 안이하게 만들었다.
마치 예전의 녹화 방송을 보는 것과 같이, 똑같은 사람에, 똑같은 상황, 똑같은 성격.
그리고 그 기억이 겹쳐 보인다.

젠장.
아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