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버드와이저

쿠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스라엘에선 골드 스타, 기네스, 여기선 역시 버드와이저네.
쩝, 거의 하루에 한 캔씩 하면서 달 보고 있다.

요즘이 좀 그래.
복학을 해야 된다는 것도 있고, 이제 대인배 중 하나가 몰락하고, 난 내 길을 찾아야 되기 때문이지.
사실 좀 늦은 감이 있고 생각 안 하던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막상 이렇게 되니까 또 설레네.

이렇게 말보로 레드랑 버드와이저 값만 죽죽 빠져 나간다.

내 통장에는 군대에서 모은 조그만 돈, 하긴 이것도 모았다고 하긴 창피하지만.
펀드는 조금씩 오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내가 좀 변했을까?
예전에 내가 하던 말이 있지, 아마 블로그에도 어딘가 남겨져 있을 꺼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변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그래, 그럴 꺼야. 그때는 모순 따위는 찾지 못 했으니까.
하지만 요즘은 좀… 희망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예전의 냉소적이고 반항적이던 내가 변한 걸까 하고 착각 아닌 착각을 하고는 있는 거다.

요는… 그래.

술은 그만.

지환아, 나오면 쿠바 가자.
그때 되면 잊어버려도 끌고 갈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