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goplug를 NAS로 – Samba 설치 및 설정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의 파일이나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Samba를 설치한다. 대부분이 Windows를 사용하는데 Samba를 사용하면 Windows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바로 연결해 쓸 수가 있다. 서버 파일의 수정, 삭제 등 FTP보다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고플러그에 USB 어댑터가 있는 프린터를 물려 쓸 수도 있으나 여기서는 파일에 관해서만 다룬다.
일단 Samba를 설치한다.

pacman -S samba

여기서 pacman은 패키지 관리자로 Package Manager의 준말이다. 옵션에 관해서는 pacman – ArchWiki에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cp /etc/samba/smb.conf.default /etc/samba/smb.conf
nano /etc/samba/smb.conf

다음 샘플 설정 파일을 복사한 후 편집기로 연다.

여기서 nano는 텍스트 편집기로 간편하고 쓰기 깔끔하다. 일단 Ctrl + X : 종료, Ctrl + W : 검색, Ctrl + V : Page Down, Ctrl + Y : Page Up 정도만 알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nano의 아래 메뉴를 보면 알 수 있다. 아직도 vi를 더 즐겨 쓰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고 한다. 파일이 없으면 옵션에 적은 디렉토리와 파일명으로 새롭게 만든다.

설정은 주석을 잘 읽어보면서 수정한다. 그 중 우선적으로 볼 것은 접속을 혀용할 호스트와 공유 경로, 그리고 작업 그룹이다. 아래의 코드를 참조해 앞의 세미콜론이 있는 부분은 제거해준다.

[global]
	workgroup = MYGROUP
	hosts allow = 192.168.1. 192.168.2 127.
	printcap name = /etc/printcap
	load printers = yes
	printing = bsd
	security = user

[homes]
	browable = no
	writable = yes

[share]
	path = /data/
	writable = yes

Windows에서는 작업 그룹이 같아야 네트워크에 표시가 되니 workgroup은 같은 공유기 아래에 있는 PC의 작업 그룹과 이름이 일치되게 설정한다. 접속을 허용할 호스트인 hosts allow 같은 경우, 192.168.1.192.168.1이 들어가는 모든 IP를 의미한다. 따라서 공유기에 접속된 모든 기기에 접속을 허용한다는 뜻이다. 여러 IP를 허용하고 싶다면 스페이스바로 구별해 추가한다. 위의 192.168.1.은 자신의 공유기의 사설 IP 정책에 맞게 설정한다.

공유 경로인 path는 공유하고 싶은 경로로 열어주면 된다. 아래의 옵션은 적혀있는 설명을 참조해 설정한다. [share]는 예를 적어 놓은 것이다. [name]과 같이 이름을 바꿔주며 추가해 계속해서 다른 공유 설정을 만들 수 있다. 설정 파일의 마지막에 설명과 예가 있으니 참조한다.

프린터는 쓰지 않기로 했으니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프린터를 쓴다면 ArchWiki에서 프린터 관련 설정을 찾아본다.

[global]
	printcap name = /dev/null
	load printers = no
	printing = bsd

이렇게 설정해놓고 아래에서 [printers] 항목을 찾아 [printers] 항목을 포함해 모두 줄 앞쪽에 세미콜론(;)을 붙여준다.

나머지는 설정 파일의 설명이나 Samba – ArchWiki를 참조해 변경한다.

설정이 끝나면 Samba 서비스를 실행한다.

systemctl start smbd nmbd

여기서는 smbd, nmbd를 동시에 실행 시켰는데 smbd는 Samba 서버 서비스이고, nmbd는 NetBIOS Name Server로 IP에 이름을 부여해주는 서비스인데 Windows에서 네트워크 항목에 바로 Samba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포고플러그 메모리 사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nmbd는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Windows 탐색기에서 \\192.168.1.*와 같은 형태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나는 nmbd도 같이 실행시켜줬다.

다음에는 접속할 유저를 만든다. 여기서 유저는 새로 만드는 게 아니고 기존 리눅스 사용자에게 권한을 주는 형식이다. sweru는 해당 유저의 계정의 이름으로 한다.

pdbedit -a -u sweru

다음 비밀번호를 지정한다. 리눅스의 비밀번호와는 별개로 Samba의 비밀번호를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smbpasswd sweru

Windows 파일 공유 기능을 쓰는 도중 root 권한을 요구하며 쓰기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root 계정으로 생성하지 않았을 경우 정말로 폴더에 쓰기 권한이 없는 것이니 퍼미션을 777로 하거나

chmod 777 /data/

폴더의 소유자를 해당 유저로 하면 된다.

chown -R sweru /data/

위 과정 중에 하나라도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Samba – ArchWiki를 꼭 참고하고 거기에 우선적으로 따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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